"인공지능으로 주식을 예측한다"는 말의 실체를, 고등학교 수학만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확인한다. 이동평균 한 줄에서 룰베이스·머신러닝·딥러닝·강화학습·LLM까지 — 그리고 그 모든 기법을 같은 저울에 올리는 검증의 규율까지. 각 모듈은 해설·실습·퀴즈·원문 출처를 갖춘 독립 강의자료다.
기법보다 저울이 먼저다. 여기서 배우는 규율이 이후 모든 모듈의 문법이 된다.
모든 화려한 기법이 이겨야 할 상대. 규칙 하나에서 규칙의 체계로.
데이터가 규칙을 학습한다. 그리고 과적합이라는 청구서가 함께 도착한다.
차트에서 닮음을 찾고, 압축으로 본질을 남기고, 도장을 찍어 패턴을 읽는다.
시계열의 기억, 시행착오의 학습, 그리고 시장의 계절을 읽는 법.
은닉상태는 시계열의 기억이다. ESN은 순환부를 고정하고 읽기만 학습해 역전파 없이 RNN을 구현한다.
→ 13정답 없이 보상만으로 배운다. 탐험이 부족하면 겁쟁이 정책에 고착되는 실패까지가 교과서다.
→ 14라벨 없이 비슷한 날들을 뭉치게 한다. 단, 전체 기간으로 중심을 학습하면 그 자체가 룩어헤드다.
→ 15보이지 않는 국면을 증상으로 추론한다. 운용에는 필터링만 — 스무딩 백테스트는 미래를 컨닝한 성적표다.
→ 16언제나 이기는 전략은 없다. 강세 확률로 공격과 방어를 연속 혼합하면 낙폭이 이중으로 줄어든다.
세계 최대의 전향 실험과 최상위 대회 1위 솔루션. 재현이 가르쳐 주는 것.
점수화 기술이 바뀌어도 검증의 규율은 그대로다. 다만 함정이 새 옷을 입는다.
실습 플랫폼 운영 안내와, 시리즈 전체가 따르는 검증 규약·용어·문헌.
화려한 기법은 가장 단순한 기준선을 이겨야 존재를 증명한 것이다. 그리고 그 증명은 학습에 쓰지 않은 데이터, 가능하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서만 유효하다.
그래서 모든 모듈이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이 성적표는 어떤 조건에서 나왔는가, 미래 정보가 스며들 틈은 없었는가,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을 정말 이겼는가.